역설로 본 인간의 본질-찬탄

필자가 쓴 <역설로 본 인간의 본질>을 찬동하는 분들을 위한 찬탄

 

21세기를 앞서가는 용기있는 자에게 축복이 있을진저!

 

그대는 인간존재의 역설을, 불교처럼 자아를 분쇄하려 하거나 기독교처럼 대상적 무한(=신)속에 주민등록을 올리려 하는 유혹을 용기있게 거부했다

 

그대는 대신 역설적인 존재상황에 직접 대면하면서 존재론적인 정면돌파를 감행하였다

그래서 그대는 이제 한사람의 축복받은 유물론자가 되었다

진정한 사랑을 아는 신인류가 되었다

 

자기애와 자아도취의 사슬을 끊고

대지위에 두발로 섰다

절대자아(또는 신)의 지팡이 대신 타인과 자연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그리하여 그대는 역설의 경계를 따라 자유로운 존재가 되었다

 

인류의 빛이 되어 준 당신에게 영광이 있을진저